[어린이집 추천 동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요- '나는야 노란 택시'

동물들이 나오는 동화

 

-제목: 나는야 노란 택시

-출판사: 한국삐아제

-글: 김세실

-그림: 심수근

 

 

-추천 연령: 만1세, 만2세

-분류: 동물, 탈것

-간략한 줄거리:

 

한 노란 택시가 생쥐 손님을 태우러 가고 있어요.

 

그러다 길에서 한 손님을 만나요

"안녕, 당신이 바쁜 생쥐인가요?"

"아니요. 나는 시끄러운 수탉이에요! 꼬끼오, 꼬끼오~"

 

그 다음으로는 어여쁜 고양이, 진흙투성이 돼지, 졸고 있는 양, 행복한 개를 차례차례 만나게 되요.

 

그렇게 마지막으로 만난 손님은 바로 생쥐 손님!

노란 택시는 생쥐 손님을 태우고 출발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된답니다.

 

 

-읽고 나서:

 

택시라는 큰 주제 안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 동화에요.

각각의 특징이 있는 수탉, 고양이, 돼지, 양, 개 그리고 마지막 손님 생쥐.

 

2페이지에 걸쳐서 한 동물 한 동물이 등장하는 방식이에요.

그렇게 동물들이 등장할 때마다

자신들을 소개하고, 이와 더불어 각 동물들의 울음소리도 같이 표기되어 있어요.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동물들의 소리들도 익혀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요:)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스트링으로 연결되어 움직이는 노란택시에요.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노란 택시를 끌어와

택시를 손으로 잡고 움직이며 동화책을 들려줄 수 있어요.

 

 

 

-사후 활동:

 

* 동물들의 울음 소리를 들어보아요.

책을 읽으며 각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흉내내며 책을 함께 읽어보는 친구들.

책 속에 나오는 동물들의 실제 울음 소리와 그 외 다양한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들어보면 신기해할 거예요.

_동물들의 울음소리는 

 

+추가적으로 사진자료도 아이들에게 함께 제시해주는 것도 좋아요!

소리를 들으며 사진 속 동물들과 비교해가며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요.

울음 소리를 듣고 사진과 비교하는 아이들.

+단순히 핸드폰으로 소리를 틀어주는 것보다 블루투스 스피커/외장스피커가 있다면 이를 활용해도 좋아요~

소리가 크다면 리얼한 소리에 아이들이 깜짝 놀랄거에요!

창가를 보며 동물들이 왔다고 신기해하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