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추천 도서] 모든 탈 것들 나와라! - '탈 것 박물관'

-제목: 탈 것 박물관

-출판사: 초록아이

-글/그림: 유수현/김미정

 

-추천 연령: 만2세~

-분류: 과학탐구

-간략한 줄거리 & 읽고나서

 

저희반 같은 경우에는 이번 달이

'다양한 탈 것' 이라는 주제를 선정해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보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첫 번째, 언어영역의 활동으로

선정하여 친구들과 지금도 열심히

읽고 있는 '탈 것 박물관' !

 

이 책 속에는 세상의 다양한 탈 것들이 나와있어요

책의 목차는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어요

 

책의 목차

'씽씽!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

'칙칙폭폭!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

'뿌~우! 바다 위를 다니는 배'

'슈~웅! 하늘을 나는 비행기'

 

그 속에서도 세세한 분류로 나뉘어 책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책의 내용은 정말 백과사전처럼 해당 탈 것에 대한 사진과 함께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요

 

사실 이 책의 추천 연령 혹은 권장 연령을 설정하자면

만5세 혹은 그 이상이겠지만

저희 영아반 아가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책의 글자적인 언어적인 의미보다는

이 책 속에 나와있는 다양한 탈 것들의 사진에

더 주목하여 해당 책을 보고 있답니다.

 

책의 구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였답니다. '구급차', '소방차', '경찰자' 그리고 '공사장용 자동차'

 

정말 각 페이지마다 빼곡히 나와있는 

다양한 탈 것들의 사진은

어린 친구들이 보기에도 충분히 흥미를 가질만한

책이었어요:)

 

그리고 책의 부록으로 함께 포함되어 있는 

포스터가 한 부 존재하는데

해당 포스터도 교실 한쪽 벽면에 붙여놓자

정말 아이들이 놀이할 때마다 해당 포스터에 가서

다양한 탈 것들의 사진들을 세세히

보고 있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는 탈 것 포스터

 

-사후 활동:

형재까지 진행하고 있었던 활동들 중에는

감각·탐색 활동- 다양한 탈 것들의 소리를 들어봐요

역할·쌓기 영역- 주유소에 갔어요/주차장을 만들어요

등을 진행했어요~

 

그중에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했던 활동은

바로 탈것들의 소리 들어보기!

소리를 기다리는 친구들_그리고 소리가 무서워서 선생님에게 안겨있는 한 친구TT

막상 소리가 들리니 포스터 앞으로 모두가 뛰어갔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구급차, 비행기, 오토바이, 기차, 배 등등

 

탈것들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는

너무도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친구들이었어요!

 

이후에는 해당 탈 것들의 소리를 듣고

흉내내는 활동도 해보았는데

정말 모두가 개성있게 해당 소리들을

따라하며 서로 까르르 좋아하는 친구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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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종류의 탈 것들이 모여있는

'탈 것 박물관' 책

 

탈 것들을 소재로 한 동화책들도 아이들이 좋아하겠지만,

이렇게 실물 사진들이 가득한 사전식 책들도 

한 권쯤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