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추천 동화] 수박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 - '수박씨를 삼켰어'

 

-제목: 수박씨를 삼켰어

-출판사: 토토북

-글/그림: 그렉 피졸리

​-옮긴이: 김경연

 

-추천 연령: 만1세~만3세

-분류: 계절 / 기본생활습관

-간략한 줄거리: 

 

수박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악어

한마리가 있었어요

아침에도 한 조각

점심에도 한 조각

저녁에는 이따~만큼 한 조각

그렇게 너무나도 수박을 좋아했답니다.

 

그렇게 수박을 먹던 어느날

꿀꺽?

 

어라?

 

씨를 삼켜버렸어요.

 

이제 뱃속에서 수박이 자라날 거예요

귓 속에서 스르륵스르륵

수박 넝쿨도 나오겠지요?

배도 뚱뚱해지고

몸도 수박처럼 분홍색이 될거예요

과일샐러드가 될지도 몰라요!

 

배에서 꾸르륵꾸르륵 

도와주세요!

수박이 자라는 게 느껴져요!

 

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앗, 씨가 나왔네요?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어요.

 

이제 다시는 수박을 안 먹기로 다짐해요!

아니...그래도 한 입만 먹어볼까요?

하지만 어느새 먹다보니.......다 먹어버린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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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서:

꼭 한 번 리뷰를 쓰고 싶었던 동화

'수박씨를 삼켰어!' 동화에요

이 책의 경우에는 작년 여름에 아이들과 함께 읽었던 책이랍니다.

 

수박 씨를 삼켰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일들!

 

여름이면 어린이집에서도 집에서도

워낙에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수박이라,

또 항상 먹을 때면 접할 수 있는 '수박씨'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보니

아이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고 익숙한 동화라

특히나 좋아했던 동화였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했던 동화였던 터라,

해당 도서의 사후활동으로

정말 여러가지 활동들을 함께 해보기도 했던 동화였어요.

 

"수박씨를 삼킨 악어야!"

옷장에다 크레용으로

악어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커다란 수박과 씨를 만들어

수박씨 붙이기 활동도 함께 해보고.

"맛있어요, 선생님!"

종결활동으로는 직접 수박화채를 만들어

맛나게 먹어보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과일 간식인 수박으로

재미난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계활동들을

이어나갈 수 있는 동화

'수박씨를 삼켰어!'

 

아이들과 올 여름 수박을 먹으면서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P.S 

해당 동화책은 작년에 너무나도 아이들과 함께 많이 읽어서 파손이 되어서 어린이집에 없었어요 ㅠㅠㅠ

그래서 이번에 새책으로 다시 구입해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됩니다 헤헿v